나의 최애치킨 (비비큐 황금올리브핫윙, 스파이시윙봉)
2021. 9. 20.
이 치킨으로 말하자면 정말 끝도 없다. 2016년 처음 BBQ 황금올리브 핫윙을 접한 이후로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애치킨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계신다. 사실 요즘은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윙봉이 많-이 치고 올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BBQ가 최고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것처럼 염지가 된 치킨이어서 매콤한 편이다. 양념치킨을 선호하지 않지만 매콤한 치킨은 좋아하는 나에겐 그저 완벽 그 자체. 한번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해서 아직도 배달어플에서 제일 많이 시킨 메뉴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내가 BBQ 자체를 좋아하냐면 그건 아니다. 아마 BBQ에서 가장 스테디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은 묘하게 내 스타일이 아니다. 내가 BBQ에서 시키는 메뉴는 이 핫윙과 닭껍질 튀김 두 개밖에 없다. 이 치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