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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엄마표 음식.
생선 중에서도 조기를 제일 좋아하는 나를 위해
엄마는 가끔씩 조기를 많이 사 오셔서 같이 구워서 먹는다.
주로 엄마는 손질 담당 나는 굽기 담당.
조기는 정말 다른 반찬없이 밥하고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엄마가 만들어준 미역국.
사진 찍은 날짜를 보니 4월 3일인데,
아마 이 달에 내가 생일이라 미리 만들어주신 것 같기도 하다.
미역국은 생일이 아닌 날에 만들어준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매년 먹는 엄마표 미역국 정말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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