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파스타 맛집 (계산역 커피벨)
2021. 9. 21.
지금은 안 간 지 오래됐지만 2018년도쯤만 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자주 갔던 곳이다. 몇 년 사이에 메뉴 구성이 바뀌었는진 모르겠지만 저 사진에 있는 메뉴도 꽤 맛있게 먹었었다. 처음엔 친구 따라 다른 지역에 있는 커피 벨에 가본 게 계기였고, 집 근처에도 매장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론 혼자서 자주 갔다. 그리고 계산역 커피 벨에서 제일 자주 먹었던 메뉴는 매콤한 까르보나라! 다른 건 안 시켜도 이것만큼은 방문할 때마다 항상 시켰었다. 매콤한 까르보나라를 계산역 커피 벨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때 이후로 파스타 음식점에 가면 이 메뉴만 선호하게 됐다. 사실 커피 벨은 카페에 몇몇 개의 음식을 파는 곳이라 전문 파스타 가게처럼 맛있을 거란 기대는 전혀 안 하고 시켰는데 테이블 세팅도 그렇고 맛도 그..